김소윤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36주까지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보고있었는데 전공의 파업 뉴스를 보자마자 너무 불안해서 37주에 미즈메디 병원으로 전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늦게 전원하였는데 받아주실까 했던 우려가 있었지만 김소윤 선생님을 뵙자마자 눈녹듯 사라졌고 오히려 여기서 분만해야겠다는 결심이 바로 들었습니다.
그렇게 외래를 두번보고 공교롭게도 예정보다 일찍 38주에 바로 출산을 하게되었습니다. 그 날은 일요일이었고 선생님께서는 당직도 아니셨는데도 불구하고 병원에 나와주셔서 저희 애기를 직접 받아주셨습니다.
힘든 진통중에 선생님 얼굴을 보자마자 감동이 밀려오면서 휴일에 출근하시게한 죄송스런 마음에 더 빨리 끝내야겠다는 마음으로 더 힘을 내어 선생님 덕분에 정말 순산하였습니다!
저는 다른 병원에서 전원하여서 선생님께 오래 진료를 본것도 아니었는데...전공의들이 파업한 이 시국에 이런 의사선생님을 만난건 저에겐 너무 큰 행운이었고 감히 말씀드리지만 선생님은 환자를 먼저 생각해주시는 이시대의 진정한 의사이십니다...선생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날 간호사 선생님들도 다 친절하게 분만을 도와주시고 끝까지 격려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