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용 선생님,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들, 마취과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9월 25일 9시 7분에 응급제왕으로 출산한 산모입니다. 양수가 터져 새벽에 분만실로 입원하고 촉진제넣으며 유도분만 중이었는데요 갑자기 분만실 간호사선생님들이 바빠지시더니 아기가 위험하다고 하셨어요 탯줄이 먼저 내려와서 아이가 숨을 못쉴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긴박하고 위험하고 한시가 급한 상황이었던것 같은데 제 회음부에 손을 집어 넣고 몇십분동안 손 바들바들 떠시면서도 아기를 놓지 않으셨던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 그리고 침착하고 빠르게 안전하게 수술해주신 이승용 선생님, 무서워서 바들바들 떨고 있는 저를 내내 안심시켜주신 마취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때 마침 제왕절개 예정되어있던 산모님이 계셔서 마취과 선생님과 수술방이 세팅되어있어 빠르게 수술할 수 있었다고 들었어요 그런 천운이 저에게 왔다니 로또복권 맞은것보다 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 살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