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의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리며, 더욱 성숙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이유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난임센터를 졸업한 지도 벌써 꽤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야 글을 남깁니다. 졸업할 때만 해도 혹시 또 잘못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산과 진료를 조금 더 보고 마음을 놓을 수 있을 때 꼭 감사 인사를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임신 25주가 되었습니다.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화학적 유산도 한 번 겪고, 다시 시도하는 동안 마음이 많이 지쳐 있었습니다. 임신이 된 뒤에도 착상 초기부터 난임센터를 졸업하는 순간까지 출혈이 계속되어 진료를 보러 갈 때마다 혹시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닐까 불안에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럴 때마다 선생님께서는 의학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명확하고 단단하게 설명해주시면서도, 제가 너무 불안해하지 않도록 늘 한마디씩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설명을 덧붙여주셨습니다. 막연한 희망을 주시기보다는 지금 상황에서 무엇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차분하게 알려주셔서 저도 선생님을 믿고 한 단계씩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사소하고 자잘해 보이는 질문도 많이 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럴 때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않고 하나하나 잘 들어주시고 답해주셔서, 진료실을 나설 때면 조금은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난임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작은 변화 하나에도 마음이 크게 흔들리곤 했는데, 그런 환자의 마음까지 헤아려주셨던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난임센터를 졸업하던 마지막 진료 때 선생님께서 “둘째 낳을 때 또 봐요”라고 웃으며 말씀해주셨던 것도 아직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는 무사히 이 임신을 이어가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그 말이 참 멀게 느껴졌는데, 어느덧 아기가 25주까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치료를 받는 동안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친절과 세심함, 그리고 믿고 따라갈 수 있게 해주셨던 진료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유진 선생님,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어렵고 불안했던 시간을 잘 지나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에게 지금처럼 든든한 선생님으로 오래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미즈메디 AI 어시스턴트 입니다.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