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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셋째 출산을 받아주신 이선주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 2026.05.23 조회 : 21
이선주 선생님께서 이전 병원에 계실 때 둘째를 출산하였습니다. 선생님을 찾은 이유는 친구의 추천이었습니다. 친구는 새벽에 양수출혈로 첫째를 급히 분만하는 과정에서 무통주사 효과를 보지 못하고, 회음부를 많이 다치며 어렵게 출산하였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있던 이선주 선생님께서는 친구가 둘째를 유도분만으로 출산할 당시, 진료가 있는 상황에도 정말 수시로 친구의 진행상황을 살펴주었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선생님을 만나 24년 7월에 둘째를 순산하였습니다. 이후, 셋째가 생긴 것을 알았을 때, 선생님은 병원을 옮긴 상황이었고, 이 선생님을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하나 발을 동동거리며 검색했는데, 다행이 미즈메디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올려둔 내용이 있어 선생님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둘째 때 청약이 된 아파트로 이사를 가느라 미즈메디에서 저희집은 대중교통 1시간 거리로 멀어진 상황이었으나, 선생님을 찾았습니다. 이미 두 아이가 있고, 임신 중에 먼 거리를 다니는 것이 만족도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말씀주셨으나, 선생님 덕분에 좋은 병원, 새로운 동네에 와볼 수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매번 편안하게 진료를 잘 보았고, 출산은 가까운 곳에서 할까? 싶었지만, 진료를 볼 수록 선생님이 계셔야만 성공적인 출산이 이뤄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마지막 출산까지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통을 겪으며 이제 정말 마지막이야 딱 한번만 하면된다고 스스로에게 말했었는데, 힘에 부쳤다는게 느껴져서 선생님도 그 말에 울컥했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환자와 이러한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선생님께서 앞으로 더 크게 번창하시면 좋겠습니다. 눈앞이 안보이는 상황에 선생님께서 “저 왔어요. 이제 낳으셔도 돼요. 낳으시면 돼요.” 라고 해주신 말에 의지하고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진통이 너무 세게 올 때 오히려 힘이 잘 안들어 가는 것도 이해해주셔서 아기를 더 내릴 수 있게 도움을 받은 것 같아요. 5월 20일 오전 507호 분만실에는 이선주, 양가현 선생님 성함이 적혀있었습니다. 굳이 세번째 출산이라니, 서럽고 눈물이 날 때 양가현 선생님께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확신의 말씀과 눈빛을 주셔서, 용기를 내려고 빨리 눈물을 닦을 수 있었습니다. 도와주신 많은 직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618호 병실로 내려온 후 옷 갈아입혀주신 직원분, 처방받은 약과 입원관련 내용에 대해 아주 명랑하고 밝은 목소리로 빠른 설명해주신 간호사 직원분 성함을 기억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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