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감사 드려요.
첫 아이라 출산 후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아요. 이제서야 남겨요.
진통이 시작된 것 같아 분만실에 몇번 전화해서 이것저것 여쭈어봤는데 다시 집에 돌아갈 순 있겠지만 걱정되면 언제든 내원하라고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김사합니다.
마지막까지 많은 분만실 선생님들께서 출산을 도와주셨어요. 격려해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셔서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특히 입원했을 때부터 손아람 선생님께서 살펴봐주셨는데요. 도움 많이 받아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나요. 진통 올 때마다 기다려주시고 호흡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게다가 혈관이 잘 안잡히는 편이라 손등에 바늘을 꼽았는데 혹시나 다시 해야할까봐 걱정했지만 분만까지 끄떡 없었어요 ㅎㅎ 정말 감사해요.
손아람 선생님 덕에 입원부터 분만까지 마음 편히 가질 수 있었어요.
7병동에 있었는데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친절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새벽까지 중간중간 오셔서 무언갈 해주시는데 조용한 목소리로 후다닥 해주시고 가셔서 감사했어요.
식사 전달해주시는 분들도 제가 자리 비워도 마주치면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코로나로 모자동실이 불가했던 부분은 너무 아쉬워요.
신생아실에서 수유 도움 많이 받았어요. 모르는게 많아 질문도 많이 했는데 친절히 답해주시고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소윤 선생님~~ 임신 확인부터 출산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저런 걱정에 쓸데없는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해주셨어요.
9개월 동안 한달에 한번 이상 뵙다가 산후검진마저 끝나니 너무 아쉽더라구요. 꼼꼼히 살펴봐주셔서 아기 건강하게 태어난 것 같아요.
늦게나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