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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을 모르겠는데.. 간호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소** 2023.06.30 조회 : 195
작년 5월 27일 미즈메디에서 예쁜 여아를 출산하였습니다.
출산하고 다음날 남편이 기침이 심해 신속항원 검사를 해보니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와 바로 간호사분들께 알렸고 바로 음압병실로 옮겨졌습니다.
그렇게 옮겨진 음압병실에서 제대로 된 제왕절개로 출산한 저는 잘 일어나지도 못하는 몸으로 홀로 병실에서 몸조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떨어져서 아이도 코로나일지 모른다는 불안함과 초유를 주지 못하는 미안함이 섞여 하루하루 눈물로 지새우는병실 생활이었습니다.
그런 병실 생활에서 딱 한분의 간호사분만이 제 걱정을 해주시고 진심으로 저를 위해 간호해주셨습니다.
간호 스테이션과 인접한 병실이라 그런지 가끔 간호사분들 대화가 들리는데 제 병실 들어오기 싫다는 등의 대화가 들릴때면 코로나에 걸린 제가 죄인이 된 것 마냥 한없이 움츠러들었고 식사도 보호자 소파에 두고 가시면 저는 힘겹게 일어나서 식판을 가져와 먹었습니다.
그러나 딱 한분만 저를 위해 침대위에 놓고 가 주시고 해열제를 맞아 땀을 흘리는 저를 보며 환자복도 갈아입자고 말씀해주셔서 그 선의에 너무 감사하여 눈물이 났습니다.
찾아가서 인사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출산을 하고 보니 그럴 정신도 없더라구요.
늦었지만 꼭 그 간호사분 칭찬받았으면 하는 맘에 칭찬합니다에 글을 씁니다.
저 퇴원할때 수납도 도와주시고 주차장까지 마중나와 주셨던 간호사분... 성함은 모르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우울증 없이 코로나 잘 이겨내고 아이와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아직 병원에 계신다면 꼭 다른분들께서 칭찬을 해주셨으면 하는 맘에 글 남겨봅니다.

미즈메디 AI 어시스턴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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