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동 선생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둘째 출산하고 오늘 마지막 산후 검진을 다녀오며 채 전하지 못한 감사 인사를 남깁니다.
예정일보다 빨리 진통이 와서 급히 수술하게 되었는데 둘째라도 불안한 마음은 똑같더라구요.
알고 맞는 매가 더 무섭다고 수술도 그렇지만 앞으로 다가올 수술 후 회복 기간을 생각하니 그 또한 너무 무서웠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술 직전에 괜찮다고 잘 될 거라고 다독여 주시는 한마디에 얼마나 마음에 위로가 되던지요.
아이가 태어나고 튼튼하게 태어났다며, 잘 키워왔다고 너스레를 떨어주시며 아이 얼굴을 보여주셨을 때는 글로 표현하지도 못할만큼 뭉클하고 기뻤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마법을 쓰셨는 지 겉으로 보이는 수술 자국도 깨끗하게 아물고 수술 후 회복도 예상보다 훨씬 빨라서 걱정했던 것 보다 수월하게 두 아이의 엄마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을 뵙고 선생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멋진 일이지만 그 만큼 견뎌야할 무게가 무거울 것 같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인사말을 남깁니다. 전진동 선생님, 저희 삶에는 다시 없을 아이와 행복한 만남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선생님께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